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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저렴하게 분진제거기 만들기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 인두기(납땜기)
- 3와트 수중모터
- 테이크아웃 커피
- 여과솜
- 가위
분진제거기 만들기
뚜껑을 수중모터에 끼워줘야 하기 때문에 가위로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십자 모양으로 살자고 잘라줍니다.
너무 크게 자르면 틈으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모양을 내고 수중모터 덮게로 잘 덮어 줍니다.
뚜껑을 잘 덮어주니 십자모양으로 잘라준 틈이 거의 안 보이게끔 되었습니다.
테이크 아웃 잔 아랫부분에 입수구를 뚫어줍니다
바닥 부분과 아랫부분을 인두기로 녹여줍니다.
저렴하지만 역할에 충실한 여과숨을 잘 말아서 분진여과기 안에 넣어 줍니다..
빵빵하게 잘 말아서 넣어주고 뚜껑울 닫아줍니다
이건 뭔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솜사탕처럼 생겼네요.
3자 트로페우스 어항에 넣고 작동시켜 줍니다.
유동여과기두 개와 로즈알풀 분진제거기 그리고 자작 분진여과기를 작동시켜 봅니다.
10리터 이상 들어가 있는 상면여과기는 테스트를 위해서 작동을 멈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깔끔했었는데
트로습성상 여과솜을 물어뜯어버렸네요
그리고 입수구 부분에 여과솜에 살짝 때가 끼는 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2주일 후
생각보다 입수구 부분에 때가 진해졌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핸드폰만 들이대면 사료를 주는지 알고 올라와서 훼방을 놓고 있는 알비노키필리입니다.
결론
입수 부분은 꽉 막지 말고 가벼운 여과제로 살짝 채우거나 비워두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트로가 솜을 입질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입수구를 확보해서 물 흐름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솜을 세척하고 입수구멍을 확보한 상태로 작동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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