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여과재 비교

오늘은 블럭 여과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여과제들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럭여과제입니다.
10년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부드러 지지 않는다면
그 이상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총 네 가지를 비교해보려고 하는데
여과력이을 비교하기는 측정장비가 없기 때문에
쉬운 부분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중국에서 만든 중국 것
2번도 중국에서 만든 중국 것
3번 중국에서 만든 대 만 것
4번 중국에서 만든 한국 것입니다.

블럭을 구성하는 알갱이가 커질수록 블럭이 엉성해지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알갱이가 작을수록 블럭의 모양이
완벽한 직사각형에 가까워지는 것 같네요
마지막 블럭은 가운데 홈은 제조사에서 의도적으로 만든 홈입니다.

1번 여과제입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개 12,000원입니다.

2번 여과제입니다.
이건 네이버 쇼핑으로 해외배송으로 오는데
1주일 정도 걸린 듯합니다.
5개 35,900원에 구입했습니다.

3번 대만 넘버원 여과제입니다.
이것도 해외 배송으로 1주일 정도 걸렸고
두 개에 21,900원 구매했습니다.

4번 여과제는 한국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이진 블럭 여과재입니다.
2개에 12,000원 배송비 포함 14,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더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1 2 3 4번으로 배치했습니다.
왼쪽 두 개는 흡사해 보입니다 둘 다중국산 이기 때문에.. 물 온 모든 제품이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상당히 알갱이가 작고 촘촘한 1번 2번 중국 블럭여과제입니다.

3번과 4번은 대만 한국여과재이고
12번에 비해 알갱이가 살짝 큽니다
한국제품이 좀 더 큰 것이 잘 보입니다.

1번 여과제 알갱이가 상당히 작고
모서리 부분에 알갱이가 살짝 떨어졌네요..

2번 중국여과재 알갱이는 1번과 비슷하고
모서리는 좀 더 마감이 잘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당 단가가 살짝은 더 비싼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3번 대만 여과제
알갱이가 살짝 더 크고 알갱이가 흰색과 푸른색으로 되어있고 마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당 단가를 가장 비싸게 구입한 여과제입니다.

마지막 4번 한국 블럭 여과제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알갱이가 제일 크고
가운데 홈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아마 물흐름을
만들기 위해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서리 부분은 알갱이가 살짝 떨어지긴 했습니다.

육안이나 가격등은 비교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여과 효율이나 수치는 비교 할수 없는 부분이 아쉽고요.

다음 포스팅에선 다른 부분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