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다린 올려봅니다. 정말 정말 안자라는 물고기 입니다. 그래서 인지 성어의 가치가 더 큰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요즘 인기가 시들해지긴했지만요 만다린은 어떤이유에서인지 자리다가 아래턱에 종양이 생기게 됩니다. 수질이 문제인지 스트레스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잘 키우지 못했다는 증거지요.. 요 한마리만 2층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그래서 트로들에거 먹이 경쟁에서 밀려 사이즈가 크게 늘진 않았네요. 원래 제일 큰 녀석이었는데 1층에서 자라는 녀석에게 밀려 2등이 되었습니다. 알비노 키필리가 커지면서 키리자 골드가 밀리더라도요.. 그래서 키리자 골드를 1층으로 내리고 2층으로 만다린을 이사시켰습니다. 몇마리가 보이시지요? 센터에 줄무늬 선명한 녀석이 사이즈 2인자 입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녀석이 ..
오늘도 택배를 받았습니다. 사실 오늘이 아니고 몇일전이지요 다만 게을러져서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두가지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각방에서 열일할 식물이고요 하나는 어항속에서 열일할 여과제 입니다. 먼저 스투키부터 언박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지에 잘 포장되어 왔네요 1+1이라 두개가 왔습니다. 어딘가 양도세를 감면해준다는 기사가 보이내요 신문지를 벗겨내니 간단하게 래핑이 되어있네요 22센티 이상 7개이고 1+1입니다. 가격은 8900원 구매처는 쿠팡입니다 한포트에 4500원꼴이네요 가격대비 상당한 퀄리티라고 생각 됩니다. 포트에 꽉차서 터질것 같고 무게중심이 힘들어 보이네요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 봅니다. 사가트의 고향 타일랜드에서 넘어왔군요. 그 뒤에는 이진 블럭 여과제가 보이네요. 간단하게 다 ..
혼자 식사하기 좋은곳 일전에 대표님하고 같이 식사한 곳이기도 한데 따듯한 국물이 먹고싶어 혼자 충돌 해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보았습니다. 바쁜시간이지만 2인석이 비어있어 바로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회사 근처라서 그런지 옆테이블에 같이 일하는 매니저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시더군요. 지난번에는 맑은 샤브를 먹었기 때문에 오늘는 얼큰 소고기 여채 샤브샤브를 시켜봅니다. 버섯과 야채가 조화롭게 들어있네요 겉저리 김치와 무김치 입니다. 설렁탕 집처럼 김치로 승부를 보는 식당은 아니지만 김치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보다 겉저리를 좋아아해서 더 좋았습니다. 칠리소스와 이름을 알지 못하는 소스들입니다. 역시 샤브샤브는 칠리소스가 제격이지요. 고기를 다 먹은후 칼국수와 죽의 재료입니다. 혼자서 먹기 정말 괜..
지난 금요일 중앙시장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꽃집에 들르게 되었다가 4천원짜리 화분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화분은 검은 봉다리에 담아 주셨습니다. 당시찍어논 사진이 없어서 바로찍었습니다. 서비스로 안개꽃과 이쁜 꽃들을 담아주셨습니다 향기가 상당히 오래 갈거라 하셨는 4일지난 오늘까지도 향기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네형과 중앙시장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9시반쯤 마무리하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오복꽃집에 들러볼까 말해봤더니 이시간엔 닫았을거라고 하네요. 닫았으면 그냥가지 뭐.... 혼자만 열었습니다 옆에 꽃집은 닫았는데 여기는 열었네요 오후 열시까지 한다고 하시네요 같이 온 형이 화분을 사준다고 하는데 너무 비싼걸 산다길래 싸고 이쁜걸로 고르다고르다 골랐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가격은 7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