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택배

오늘도 택배를 받았습니다.
사실 오늘이 아니고 몇일전이지요
다만 게을러져서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두가지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각방에서 열일할 식물이고요
하나는 어항속에서 열일할 여과제 입니다.

먼저 스투키부터 언박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지에 잘 포장되어 왔네요

신문지속 스투키

1+1이라 두개가 왔습니다.
어딘가 양도세를 감면해준다는 기사가 보이내요

1+1스투키

신문지를 벗겨내니
간단하게 래핑이 되어있네요

래핑된 스투키

22센티 이상 7개이고 1+1입니다.
가격은 8900원 구매처는 쿠팡입니다
한포트에 4500원꼴이네요
가격대비 상당한 퀄리티라고 생각 됩니다.

스투키 두 포트

포트에 꽉차서 터질것 같고 무게중심이 힘들어 보이네요

가까이서 한번 더 찍어 봅니다.
사가트의 고향 타일랜드에서 넘어왔군요.
그 뒤에는 이진 블럭 여과제가 보이네요.
간단하게 다 설명 드리자면 스투키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다습한것보다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며
직사광이 없는 실내에서도 자라는 식물입니다.

사가트의 고향 타일랜드에서 날아온 스투키

스투키의 효능으로는
전자파 차단효과가뛰어나며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합니다.
방출된 음이옴이 실내로 들어온 미세먼지를 만나면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도 어느정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겠네요.

또 다른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감이 잡히시나요?

이러면 뭔가 살짝 알거 같긴하지만
그냥 2개의 사각형 같네요

이정도 되야 아시겠지요?
어항의 여과제로 쓰이는 여과제 입니다.
사이즈는 10×10×2.5입니다.
이진 블럭 여과제입니다.

이진 블럭 여과재

다른 블럭 여과재와의 차이점은
중간의 십자 모양의 홈이 있다는 것입니다.
흡사 전통산자모양이네요
어렸을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깨강정이 생각나네요

깨강정처럼 생긴 이진 블럭여과재

중간에 홈은 어떤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v자 모양로 홈이있습니다.
우측하단에 보시면 비비탄같은 알갱이도 있네요.

다른 여과재에서는 가루가 많이 날리지만
블럭여과재에선 동그란 알갱이가 떨어지네요

블럭여과재 알갱이

블럭여과재와 일반여과재의 차이점은
비교적 사용기간이 긴것 입니다.
사용시 물러지지 않고 닳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세척후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겠습니다.

또 황토를 재료로 만든 여과재나 다른여과재들은
사용전 그리고 장기간 사용시 분진이나고 부스러지지만 블럭여과재는 그런부분이 없습니다.

추후에 블럭 여과재를 비교하는 포스팅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