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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사동 줄서서 먹는 맛집

키리자골드 2022. 12. 19. 11:56

연말이고 코로나시즌도 희미해져가는 시기라
간만에 친구들하고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하다
멀리있는 두명의 합의로 신사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한명은 천안 한명은 가평..
일요일 12시에 만나서 점심부터 먹고 시작하기로 했습다. 하필가장 추운 일요일 이었습니다.
가볍게 일식으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12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거의 만석
자리 배정을 기다리는데 우리는 3명이라 간신히
바로 배정..

고개를 돌려주시는 고마운 분들

대신 일반 테이블이 아닌 주방에 붙은 테이블..
셋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왠지 목욕탕이 생각나는것은 저뿐일까요?
저기 철판을 달궈주시고 음식을 요리해서
올려주십니다.

이렇게 말이죠 왼쪽은 닭고기 토핑 오른쪽은 새우 토핑..

야배추 썰은것 위에 맛있는 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피자주걱으로 접시에 떠서 먹으면 됩니다.
토핑 아래는 내용물은 양배추 얇게썰은것입니다.

치즈가 녹아서 늘어집니다.

치즈 토마토 닭고기의 조합입니다.

요것은 볶음 우동
아마 메뉴 이미지를 보고 선택했다면 볶음 우동을 선택했을것 같네요

요것은 갈비살 구이 100그람
18000원 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엄청 맛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소고기 입니다.

셋이서 메뉴 4개 시키고
69,000원 나왔습니다.
전 형태의 메뉴는
맛있게 먹고도 주내용물이 양배추라서
부담이 하나도 안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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