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이천밥집 생선구이 솥밥

키리자골드 2022. 11. 7. 22:55

주말 오후 부모님을 모시고 생선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검색으로 갔었는데 

통화를 해보니 주말엔 예약이 안되고  보통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바로 출발해봅니다. 집에서는 대략 20km 정도 

신둔면 이라고 해서 갔더니 신춘도예촌쪽이더군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원도 있고 주차장도 넓은데 주차장이 꽉 찼더군요

 

대기순번 11번째  대략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갑니다.

나물들이 맛갈나고 우거지국도 주시네요 

 

 

솥밥에 생선구이까지 나왔습니다.

저희는 삼치구이와 고등어를 먹으려고 했지만 삼치구이가 다 나갔다고 하네요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제육을 먹는 사람이 없으니 고등어구이로 4인 시켜봅니다.

솥밥에도 찰밥인지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역시 이천쌀밥집입니다.

 

왼쪽부터 보면 상추 숙주나물 김치 도라지 무침이 맛있어 보이네요

실제로도 맛있지만

 

다음은 호박나물 고추무침 우거지국 가지나물 파김치 나머지 세가지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요 나물 이름은 무엇인가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고등어 구이 네마리

 

밥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네요.

하지만 믿고 먹는 이천쌀입니다.

고등어 구이 또한 밥도둑이더군요

나물이랑도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상추에도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먹다보니 한그릇 뚝딱입니다.

밥을 다먹고 나머지는 솥에 붙은 누룽지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운전은 내가 하고  계산은 누나가

먹고보니 고등어 정식이었습니다.

 

생선이랑 고기 못드시는 엄마께서도 바닷가 고향인 아빠께서도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삼치구이도 꼭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