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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탕어 트로페우스 키우기

키리자골드 2020. 2. 19. 19:24

오늘은 비교적 키우기 힘든 탕어

트로페우스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벌새와 같은 활동량과 칼라풀한 색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페우스 입니다.

키우기 힘든 이유는 

1복수병으로 잘죽는다.

2.영역다툼 서열다툼이 너무 심하다.

3.분양가가 비싸다.

4. 수초를 키우기 힘들다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트로페우스한테는 동물성단백질 사료가 아닌 식물성사료를 먹여야 복수병이 안걸린다고 하시는데..

사실과는 다른거 같습니다. 어항에서 이끼나 수초를 쉴세 없이 물어 뜯지만 사료가 아닌 생먹이에게도 엄청난 입질을 해대는것은 사실입니다.


어떠한 분들은 비트나 러브라바만으로 키우지만 복수한번 없이 잘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요...복수병은 동물성 단백질이 원인이 아닌 수질및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동물성 사료가 식물성 사료에 비해 암모니아를 많이 배출하고 그 만큼 수질에 더 않좋은 영향을 미치는것은 당연하것이지요 이러한 사실이 수질에 민감한 트로페우스를 복수병으로 몰고가는것 같습니다. 



트로페우스는  워낙 활동적이면서 영역다툼을 하고 서열이 확실한 어종이기때문에  다툼이 심하며 주둥이를보면 항상 까져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겠지요

그래서 트로페우스를 키우실 경우에는 최대한 넓은 어항에서 키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작은 어항에 그룹으로 키울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복수뿐 아니라 점프사를 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게 됩니다. 

서열싸움을 최소화 하려면 넓은 어항에 키우고 한무리를 어려서부터 같이 키우면 그나마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트로페우스 습성상 수초나 이끼들을 물어 뜯는데요 나나, 부세등등 활착수초도 닥치는데로 뜯어나서 벌브만 남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트러항에서는 수초를 키우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서열싸움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힘들어 할때는 대상어종을 격리시켜주는것이 필수 일텐데요 너무많이 맞아서 죽음에 이를수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쫒긴다 싶으면 꼭 격기시켜줘야 합니다. 회복과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 엘바진등 복수병약 바로 치료해줄수 있는 약들을 구비해 놓는것들이 필요합니다. 트로페우스를 잘 아는 샾에서 구매해서

문제가 생겼을시 바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값비싼 트로를 키우는 이유는 그 만큼 충분한 매력이 있기때문이지요... 엄청난 활동성과 해수어 못지 않은 매력적인 색상 또 산란한 알들을 암컷이 입으로 부화시키는 등  관산어로써 충분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트로페우스를  키우기 위한 방법

1. 필요시 격리해켜줄 수 있는 격리항등이 필요하다

2. 엘바진등 복수병약을 미리 구비

3.되도록 큰 어항에 키운다.

4.한무리를 어려서부터 같이 키운다.

5. 조언을 구할수 있는 전문가에게 분양받는다.

6. 수질을 최상에 상태로 유지시켜준다(부분물갈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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