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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가니카 호수에서 사는 물고기 줄여서 "탕어"  그중에서도 소형어인 물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상어로서 가치가 크기 때문에 한때  오셀라투스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던 국민 패각종입니다.

 

 

탕어의꽃 패각종의 매력쟁이 오셀라투스를 소개합니다.

오셀라투스(Lamprologus ocellatus)탕어의꽃 탕어항의 강아지 오셀라투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셀라는 아프리카 탕카니카 호수에사는 시클리드로 패각(소라껍데기)에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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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각에 알을 낳고 치어를 키우는 패각종이다.

탕가니카 호수에는 수많은 패각 즉 소라들이 살고 있는데 그 소라 껍데기에 알을 낳고 키우는  재미있는 물고기입니다.  영어로는 shell dweller라고 부르고 한국에 물생활 하는 사람들은 패각종이라고 부릅니다. 소형의 패각종으로 30 큐브에서도 간단히 키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호사에  밤톨만 한 소라를 여러 개 넣어주고  다섯 마리 정도  넣어주시면    암컷이 두 마리 정도 있으면 충분히 산란하고 소라에서 치어가 나와 노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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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는 바닥공사를 하는 물고기이다.

비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쉴 새 없이 바닥재를 물어다  옮기고 뱉고 하는 장면들을 계속 볼 수 있는데요. 다른 패각종에 비해 엄청나게 바닥 공사를 하는 물고기입니다. 어당 방학이 보일 때까지 물어다 뱉는데요.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답니다. 그로 한 방식으로 소라를 한 곳으로 모으기도 하고 필요 없는 소라는 바닥재로 덮어버리기도 합니다. 산란을 위해서  두 무더기 또는 새 무더기로 모아주시면 암컷들이 각각 떨어져서 자리를 잡아 산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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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와 다르게 세대번식을 한다.

구피 같은 경우는 새끼를 낳는 동시에 먹이로 인식하는 경우가 하기도 하고  다른 패각종들은 치어들은 키우다 산란기가 되면 기존새끼들을 쫓아버리게 되는데 야생에서는 후손들을 널리 퍼트리기 위한 방법이지만  어항에서는 도망갈 곳이 없어서 잡아 먹히게 됩니다. 상당히 끔찍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지만 세대번식을 하는 물티는  기존치어들은  쫓아 내거나 잡아먹지 않습니다. 옆에 있는 알맞은 소라로 이동을 하고 또 다른 치어들은 키우게 됩니다. 기존에 치어들도 어린 치어들을 먹이로 생각하지 않아 같이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대번식으로 물치항은 대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물티와 비슷한 시밀리스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특증으로 국민패각종이 되었고 추천탕어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관상어입니다. 

 

이러한 매력적은 물고기를 소형어항에 키울 수도 있지만 3 자항에 키우면서 대가족으로 키워 올리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시밀리스든 물티든 값이 많아서 놀라면 소라 안으로 숨어버리고 또 입이 짧아서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 사료를 적게 먹습니다. 조금만 넉넉하게 주시면 사료가 남게 되어 부패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사료를 적게 주면서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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