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식사하기 좋은곳 일전에 대표님하고 같이 식사한 곳이기도 한데 따듯한 국물이 먹고싶어 혼자 충돌 해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가보았습니다. 바쁜시간이지만 2인석이 비어있어 바로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회사 근처라서 그런지 옆테이블에 같이 일하는 매니저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시더군요. 지난번에는 맑은 샤브를 먹었기 때문에 오늘는 얼큰 소고기 여채 샤브샤브를 시켜봅니다. 버섯과 야채가 조화롭게 들어있네요 겉저리 김치와 무김치 입니다. 설렁탕 집처럼 김치로 승부를 보는 식당은 아니지만 김치맛이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익은 김치보다 겉저리를 좋아아해서 더 좋았습니다. 칠리소스와 이름을 알지 못하는 소스들입니다. 역시 샤브샤브는 칠리소스가 제격이지요. 고기를 다 먹은후 칼국수와 죽의 재료입니다. 혼자서 먹기 정말 괜..
지난 금요일 중앙시장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꽃집에 들르게 되었다가 4천원짜리 화분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화분은 검은 봉다리에 담아 주셨습니다. 당시찍어논 사진이 없어서 바로찍었습니다. 서비스로 안개꽃과 이쁜 꽃들을 담아주셨습니다 향기가 상당히 오래 갈거라 하셨는 4일지난 오늘까지도 향기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네형과 중앙시장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9시반쯤 마무리하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오복꽃집에 들러볼까 말해봤더니 이시간엔 닫았을거라고 하네요. 닫았으면 그냥가지 뭐.... 혼자만 열었습니다 옆에 꽃집은 닫았는데 여기는 열었네요 오후 열시까지 한다고 하시네요 같이 온 형이 화분을 사준다고 하는데 너무 비싼걸 산다길래 싸고 이쁜걸로 고르다고르다 골랐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가격은 7천원입니다. ..
주말 오후 부모님을 모시고 생선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검색으로 갔었는데 통화를 해보니 주말엔 예약이 안되고 보통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바로 출발해봅니다. 집에서는 대략 20km 정도 신둔면 이라고 해서 갔더니 신춘도예촌쪽이더군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원도 있고 주차장도 넓은데 주차장이 꽉 찼더군요 대기순번 11번째 대략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갑니다. 나물들이 맛갈나고 우거지국도 주시네요 솥밥에 생선구이까지 나왔습니다. 저희는 삼치구이와 고등어를 먹으려고 했지만 삼치구이가 다 나갔다고 하네요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제육을 먹는 사람이 없으니 고등어구이로 4인 시켜봅니다. 솥밥에도 찰밥인지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것이 역시 이천쌀밥집입니다. 왼쪽부터 보면 상추 숙주나물 ..
오늘도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쿠팡박스는 어항에 넣을 히터를 주문한것이고 하나는 실내 식물을 선물받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선물인데 배송주소를 넣으니 하루만에 배송이 되었네요. 신문지로 공간을 잘 채워주었네요 비닐이나 뾱뾱이도 좋지만 요즘은 환경문제로인해 문제가되어서 신문지로 대체해주셨네요. 무얼까 궁금궁금 받침애가 보이고 아직 주인공은 가려진 상태입니다. 뽀죡한 머리를 보아하니 미니 스투키가 되겠습니다. 앙증맞은 귀요미 스투키가 랩으로 한번더 포장되어있군요 포장을 벗겨버리니 한쌍이 아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네요. 당분간은 화단?의 가운데 자리을 차지하게 될것 같군요 스투키는 산세베리아과에속하고 원산지가 아프리카라고 하네요 햋빛에도 엄청 잘자라지만 햋빛이 없는 실내에서도 엄청 잘 자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