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탄소중립으로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전기스쿠터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는 전기스쿠터로 바뀐다고 하는데  전기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때 미리미리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이누리 신차


A1


전기스쿠터 이누리 V1의 장점

한번 완충 시 항속거리가 길다. 대략 100km 정도 된다. 날이 추우면 배터리효율이 30% 정도 떨어진다고 하나 그래도 좋은 편이다.  배달 라이더들에게는 뭔가 많이 부족하지만 배달을 하지 않을 시 충분이 매력적인 운행거리가 나온다. 그리고 배터리를 추가할 수가 있다. 추가 시 운행거리는 두 배인 200km 정도 된다 이 정도면 배달 라이더 분들도 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보통 얼마 정도 운행하는지 알 수 없어서 말씀은 못 드리겠니다만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배터리의 충전시간이 짧은 편이다. 약 3시간 반정도가 된다 두 개를 사용한다고 해서 두 개를 동시에 할 수는 없고 하나가 끝나면 해야 됩니다.  하지만 충전기를 추가구입하면 두 개 동시에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누리 V1은 모델의 색상이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크다. 보통 스쿠터는 3가지 정도 나오지만  그 이상의 생상을 구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가 넓다. 헬멧과 방수포가 들어가고  여분의 장비가 들어갈 만큼 크다 
 
A1


그럼  이번에는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배터리가 무겁다 26kg이다 이 정도면 성인 남성에게도 무거운 편이다 그리고 배터를 빼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전기선을  끌어올 수 있는 곳에 주차할 수 있다면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상쇄된다 혼자 탄다면 덜컹거림이 심하다 나는 스쿠터 별명을 덜컹이라고 지어주었다 근데 두 명이 타면 생각보다 덜컹거림이 덜해진다. 덜컹거림은 안장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발밑에 있는 배터리도 같이 덜컹거린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거슬린다. 어떤 분들은 배터리 하단에 스펀지를 붙인 분도 있는데 그러면 배터리를 빼내기가 더 힘들어져서 그 부분은 포기했다. 브레이크락이 없어서  경사로에서 사이드 스탠드로 세우기 힘들다 성남 같은 경사가 좀 있는 곳이 주무대이라면 이 부분도 생각보다 불편하다 매번 그리고 잠깐 세울 때에도 매인스텐드로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이드 스탠드가 생각보다 불안하다. 사이드 스탠드로 세워놓고 살짝만 흔들어도 접힐 거 같아 생각보다 불안하다
 
 
전기스쿠터도 보험은 꼭 드셔야 합니다. 의무가 아닌 스쿠터라도 꼭 드셔요

전기 스쿠터 종합보험 (100cc이하급)

전기스쿠터를 구입 할때 가장 궁금한점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이륜차)보험료 일것입니다. 포털에서 검색해봐도 딱히 나오지도 않고 계산하려고 하면 계산도 바로 안되면서 개인정보 입력하라

kiriza.tistory.com

 
 
A1
 
 

장단점을 비교하고 선택해 보자


덜컹거리는 거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 또는 다니시는 곳 도로포장이 잘되어 있는 분께도 추천 또 스쿠터를 집 근처에 세워놓실 수 있는 분께도 추천 사는 곳에 언덕이 많고 집 아주 근처 부분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 지하철역까지만 타고 다녀서 맘에 들게  타고 있습니다. 충전은 2~3주에 한 번씩 주말 저녁에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팔힘도 세지고 이제는 한 번에 집까지도 들고 올 수 있습니다. 



사이즈 비교
100cc급보다 살짝 작은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50cc 비노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비노가 50cc라 비교가 의미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