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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2020년 08월즘) 트로페우스 키리자 골드 유어와 준성어 사이의 개체를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하여
대략 1년정도 후즘부터 치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환경은 이렇습니다.
3자어항에 키리자골드 12여수 정도 되고 키필리도 10여수 정도 됩니다.
만다린 한마리에 칼로크로미스 메라노스티그마도 한마리 있네요
많이 먹고 싸는 녀석들이라 여과는 좀 과하게 해 줬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2주에 한번씩 1~2마리가 알을 꾸준히 물어주고 있습니다.
이걸로 봐서는 산란하는 키리자골드 암컷이 최소 4마리인것 같습니다.
알을 처음물은 날은 아랫텃이 터질것 같지만
1주일정도 지나서 알을 털어주면 알은 평균적으로 5개(4~9개)정도가 부화하는것 같습니다
2022-10-16일에 알을 가득 물어준 녀석들인데 5일후에 잡아서 알을 털어줘 보았습니다.
산란하기에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라서
한마리는 알이 없었고 한마리는 5개를 물고 있더군요
지스 에그텀블러에 돌려줍니다. 이정도에 분리시켜서 텀블러에 돌리면 거의 다 부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키골 단독사육한다면 수정율은 더 올라가겠지요?
2022-10-24찍은 사진을 보니 핏줄이 살짝 보이고 머리와 꼬리가 살짝 나왔습니다.
2022-10-26일 찍은 사진엔 머리와 꼬리가 좀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5마리 모두다 잘 부화하고 있네요
2022-10-26일 사진 입니다.
텀블링 영상입니다.
2022-11-01 그와중에 한마리가 또 알을 물어줬네요. 가운데 보시면 턱이 볼록한 녀석 보이시죠?
그리고 드디어 산란된 동생들을 위해서오늘 텀블러에서 꺼냈습니다.
난황이 살짝 남아있지만 이제 나와도 될만하네요
탈락없이 5마리 다 잘자랐네요
냉브를 너어줘봤습니다.
치어에게 브라인쉬림프 보다 좋은 먹이가 있을라나요?
형아들 옆방으로 배정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분양갈 시기가 된 형아들입니다.
그리고 또 한마리가 내일 알을 물고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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